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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에서의 숙소는 강 건너에 잡으라는 앞선 여행자들의 조언에 따라
버스에 내려 달려들은 삐끼들을 물리치고 무작정 보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보트는 10Rs이고, 만약 배낭을 가지고 있다면 15Rs이다.
그럼 숙소에서 오고갈 때마다 10루피 씩을 내야한다는 것인데,
어허, 요놈들, 돈 좀 벌겠다.


모글리 코티지 게스트하우스를 염두에 두고 갔으나
이미 방이 꽉 찼다.
그보다 바깥 쪽에 있는 코탐 코티지 게스트하우스 싱글룸에 체크인 했다.


함피의 강 건너 게스트하우스는 저마다 운치가 있다.
코텀 코티지 게스트하우스 내 방 외부.


강 건너는 시장과 접해 있는 버스스탠드 마을보다 한가롭다.
제대로 함피를 느낄 수 있다.


photo by 주희



식당에서 머리 장식이 멋있는 아저씨(?)와 함께

photo by 주희


last-time boat를 계기로 만난
남우오빠와 주희언니, 그리고 동갑내기 지은이.
버스스탠드 마을에서 강 건너 마을로 가기 위한 보트는
저녁 6시 30분이 마지막이란다.
그런데 이 보트맨들이 마지막 시간에는 50루피를 내야한다며
마지막 보트에 탄 사람들을 상대로 생떼를 쓰는 것이다.
그 보트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 중 일부가 이들이었다.
마침 같은 숙소여서 이 날 일정을 함께했다.

비루팍샤 사원을 등에 지고.

photo by 주희


좌우 인도인.
인도인들은 가끔 너무 능청스럽다.
역시 같이 찍자고 하지 않았는데
어물쩍 나란히 서 있는 저 친근함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 하하하하하하.

photo by 주희


지나다가 만나는 한국인 여행객들은 남우오빠가 재주가 좋다고 했다.
여자 셋과 함께 다닌다면서......
나는 뒤에 합류해 함피에서 단 하루 동행했지만,
주희언니와 지은이같은 미모의 여인들과 동행하는 남우오빠가
나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photo by 주희


함피의 시장에 있는 주스 가게.
라시 종류도 정말 여러 가지라서
찌는 더위에 하루에도 서너 번 드나들었던 곳이다.
35~50Rs까지 가격도 비싼 편.

photo by 주희


이 주스 가게의 새침떼기 따님이 있었으니,
정말 공주님이 따로 없다.

photo by 주희


속눈썹 길이가 1센티도 넘을 것 같던.
속눈썹에 기 팍팍 죽는다.

photo by 주희


함피의 맛집 망고트리를 향하여

photo by 주희


photo by 주희


망고트리의 야자수 아래 먹는 탈리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08. 1. 함피에서


고백하자면
잘난 귀차니즘 덕에 좀처럼 디카를 꺼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 디카 배터리 충전기를 잃어버리면서
나의 고마운 동행들에게 소중한 사진들을 빚지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마다 꼬리를 달겠지만,
여기에 올리는 거의 대부분의 사진은 그들의 값지고 폼나는 시선임을 밝혀둔다.
Posted by io_love&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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